돌자야 안마르가즘이 뭔지 알아? 안마 받으면 그 시원해지는 느낌 아아아아~ 조잘 조잘 수다를 떨다 문득 가방에서 꺼낸 내 만년필을 보더니
"너 필기르가즘도 알고 있겠구나!"라며 반가워 한다.
"필기르가즘?"
"응. 필기감 좋은 펜을 쓸때 아아아 난 정말 기분이 좋아"
막 꺼낸 만년필을 만지작 거리며
"안마 받고 앉아 있는 성미가 못되어 안마르가즘은 모르겠지만, 필기르가즘! 그거 좋다"
그렇게 무언가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까. 그 후 그녀는 나를 만날때마다 질 좋은 펜들을 하나씩 가져다 주었고 (사진에 안나온 펜도 10자루가 넘는다)
그렇게 나는 신세계를 경험하기 시작 하였다.
하아 그런데 문제는... 내 펜을 써본 사람들이 똑같은걸 사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.
심지어 여동생과 내 필통의 구성이 점점 같아지고 있다.
시간을 같이 보낸 다는것, 만난 다는 것 그 시간 만큼 서로 물들어가는 관계가 좋다.
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, 내가 듣고 있는 음악,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......
그 속에서 내 주변 사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.
사각 사각 거리는 느낌, 잉크 채워 넣는 재미의 만년필
지금 맥북을 만나기전 쓰던 맥 입문용 맥미니
그전과 전혀 다른 필기감의 펜, 형광펜
미투데이, 로티보이의 그녀들
노는것도 목적이 있어야지 라고 말했던 별보던 사람들
내 취향속의 그 사람들을 발견할 때마다 문득.
내가 먹은 음식들이 내 몸을 구성하듯
내가 만난 사람들이 나를 구성하는 재료임을 알게 된다.
하산 후에 재회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,
그동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길 기원해야지.
이게 꼭 나를 위한 기도 라고 해도 부정 할 수가 없네.
"필기르가즘?"
"응. 필기감 좋은 펜을 쓸때 아아아 난 정말 기분이 좋아"
막 꺼낸 만년필을 만지작 거리며
"안마 받고 앉아 있는 성미가 못되어 안마르가즘은 모르겠지만, 필기르가즘! 그거 좋다"
그렇게 무언가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까. 그 후 그녀는 나를 만날때마다 질 좋은 펜들을 하나씩 가져다 주었고 (사진에 안나온 펜도 10자루가 넘는다)
그렇게 나는 신세계를 경험하기 시작 하였다.
하아 그런데 문제는... 내 펜을 써본 사람들이 똑같은걸 사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.
심지어 여동생과 내 필통의 구성이 점점 같아지고 있다.
시간을 같이 보낸 다는것, 만난 다는 것 그 시간 만큼 서로 물들어가는 관계가 좋다.
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, 내가 듣고 있는 음악,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......
그 속에서 내 주변 사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.
사각 사각 거리는 느낌, 잉크 채워 넣는 재미의 만년필
지금 맥북을 만나기전 쓰던 맥 입문용 맥미니
그전과 전혀 다른 필기감의 펜, 형광펜
미투데이, 로티보이의 그녀들
노는것도 목적이 있어야지 라고 말했던 별보던 사람들
내 취향속의 그 사람들을 발견할 때마다 문득.
내가 먹은 음식들이 내 몸을 구성하듯
내가 만난 사람들이 나를 구성하는 재료임을 알게 된다.
하산 후에 재회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,
그동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길 기원해야지.
이게 꼭 나를 위한 기도 라고 해도 부정 할 수가 없네.


